인사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개방형 직위 11곳 공개 모집

인사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개방형 직위 11곳 공개 모집

김승한 기자
2026.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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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사혁신처
/사진제공=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11개 개방형 직위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공직 안팎에서 선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국가데이터처 등 8개 부처에서 고위공무원단 2개 직위와 과장급 9개 직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문체부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연구원장이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시 기획과 국내외 미술 교류, 소장품 조사·연구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미술 분야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데이터연구원장은 국가통계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과학 연구 등을 담당하며 통계와 데이터 분석 분야 전문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장급에서는 문체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공정거래위원회 고객지원담당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편집중국장, 법무부 의정부교도소 의료과장, 국가보훈부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문체부 국립국악원 남도국악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국립현대미술관장, 공정위 고객지원담당관 등 4개 직위는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방형 직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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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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