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은 왜 목숨을 걸었나"…백석대, 뮤지컬 '황산벌' 무료 공연

"계백은 왜 목숨을 걸었나"…백석대, 뮤지컬 '황산벌' 무료 공연

이민호 기자
2026.07.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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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황산벌 포스터./사진제공=백석대
창작뮤지컬 '황산벌 포스터./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한 창작뮤지컬 '황산벌'을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 '황산벌'은 백제의 마지막 전투로 알려진 황산벌 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이다. 백석대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계백 장군을 비롯한 백제인들의 삶과 선택, 그들이 지켜낸 희생의 가치를 무대 위에 담아내며 역사적 사건이 지닌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되새긴다.

작품은 논산의 대표 역사자원을 공연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시민과 관람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웅장한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역사적 울림과 뮤지컬만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송기신 총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면서 "학생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문화예술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황산벌은 논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이야기를 무대예술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공연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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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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