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의회 닻 올렸다…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앞장"

제12대 경기도의회 닻 올렸다…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앞장"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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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장,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등 신임 의장단 선출…모두 '민주당'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 참석자 단체사진./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 참석자 단체사진./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제12대 경기도의회가 7일 개원하며 전반기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제12대 도의원 167명 전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3)이 신임 의장으로,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남 의장은 개원사에서 도민 삶을 위해 도청 및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부족한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안과 원칙 있는 견제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강조했다. 또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내부의 결속도 당부했다. 남 의장은 나무 한 그루가 숲이 될 수 없다는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을 인용하며 "의원 167명과 사무처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단단한 숲을 이루자"고 말했다.

추 지사는 서로 역할을 존중하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해법을 찾자고 화답했고, 안 교육감은 도의회와 손잡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92회 임시회는 상임위원장 선거 및 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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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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