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현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협약…교원 교류 및 공동 연구 체계 구축
김종희 상명대 총장 "수준 높은 교육 구현해 글로벌 융합 인재 키울 것"

상명대학교가 일본의 대표적 실무 중심 교육그룹과 손잡고 대양주와 미주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 영토를 넓히고 있다.
상명대는 지난 4일 서울캠퍼스에서 일본 가가와현 소재 종합 교육기관인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교육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은 일본 주고쿠·시코쿠 지역을 기반으로 IT·비즈니스, 디자인·게임, 미용, 자동차 정비 등 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기관이다.
협약식에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오히라 야스요시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일 양국을 잇는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원 및 연구자 교류 △편입생 및 교환학생 등 학생 교류 △단기 연수단 파견 △공동 연구 및 학술 정보 교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 편입학 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교환학생 초청을 활성화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명대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대학이 추진 중인 'AI창의융합대학' 비전과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의 실무 중심 교육 철학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실무 교육에 강점을 지닌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