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생활인구 증가율 전국 평균보다 3배 높아

장성군, 생활인구 증가율 전국 평균보다 3배 높아

장성(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8.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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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68만4534명, 지난해 대비 6.8% 증가…숙박과 관광 연계한 다양한 지원

장성문화예술회관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들./사진제공=장성군
장성문화예술회관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들./사진제공=장성군

전남광주 장성군의 올해 1분기 생활인구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관광, 휴양, 근무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머무는 사람까지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1분기 장성군 생활인구는 68만4534명으로, 지난해 1분기의 64만1147명보다 6.8% 증가했다. 전국 89개 시군의 1분기 생활인구 평균 증가율이 2.6%임을 감안하면 3배 가까이 높은 기록이다. 광주전남 16개 군 평균(2.9%)보다도 높다.

방문객은 휴일과 오후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인접 지역인 광주와 나주시, 전북 전주·정읍시, 전남광주 담양군, 전북 고창군 등 주로 근거리에서 당일 나들이 일정으로 방문했다.

1인당 카드 사용액(14만7000원)과 평균 체류일수(4.5일), 평균 숙박일수(5.9일)는 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축에 든다. 업종별 카드 사용 비중은 운송 및 교통이 30~40%를 차지하고, 음식점이 22~23%대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나들이형 방문 수요를 체류형 관광으로 묶을 수 있도록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는 생활인구 증가율이 실질적인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음식, 관광,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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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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