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모금 나서

동신대학교,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모금 나서

나주(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9.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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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네팔유학생회 주도…30일까지 모금해 네팔 정부에 재난구호기금 전달

네팔긴급구호 모금 안내물./사진제공=동신대학교
네팔긴급구호 모금 안내물./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가 최근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모금운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동신대 국제교육원과 네팔유학생회는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은 네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동신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약 550명의 네팔 유학생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희 총장이 모금 운동에 공감하며 가장 먼저 성금을 기탁했다. 이 총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면서, 네팔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따뜻한 연대가 대학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동신대는 모금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교육원장 명의의 전용 계좌를 개설했으며, 해당 계좌는 이번 네팔 홍수 피해 긴급구호 목적으로만 운영한다.

모금 종료 후 모금액 전액을 네팔 정부 총리실 재난구호기금(Government of Nepal Prime Minister's Disaster Relief Fund)에 전달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모금액과 기부 내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고국의 어려운 소식에 마음 아파하고 있을 네팔 유학생에게 동신대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네팔까지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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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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