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예타 재도전…"8호선·4호선 잇는다"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예타 재도전…"8호선·4호선 잇는다"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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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시장,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찾아 현장 점검…대응 방향 확인
3km 남짓 노선 연결 추진…교통 수요·철도망 연계 효과 적극 설명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이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이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최현덕 시장이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차례로 방문해 별내선 연장사업 노선과 역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별내선 연장사업이 2026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라 이뤄졌다. 시는 실제 역사와 주변 여건을 살피고 향후 예타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별내선 연장은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km 남짓의 철도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남양주 동북부 지역의 철도 접근성과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 시장은 두 역사를 둘러보며 역무 등 운영 현황과 시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또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에서 근무하는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운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별내선 연장사업은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했지만, 남양주시는 이후 자체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보완했다. 지난달 2026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절차를 다시 밟게 됐다.

최 시장은 "별내선 연장사업은 단절된 철도 구간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과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 통과까지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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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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