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시 원서 마감 결과, 목포대경 5.58대 1…동신대, 4.21대 1

2027 수시 원서 마감 결과, 목포대경 5.58대 1…동신대, 4.21대 1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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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가 지난 11일까지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82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학년도 7693명(4.28대 1)보다 2256명(29.3%) 늘어난 수치로,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치다.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호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광주전남 13개 대학 중 전년 대비 상승폭(1.30p)도 가장 컸다.

이번 결과는 모집 여건이 오히려 나빠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배후지역인 전남의 고교 3학년 학생 수는 지난해 1만5430명에서 올해 1만4561명으로 869명(5.6%) 줄었다.

그럼에도 지원자가 30% 가까이 늘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2년간 도림캠퍼스 기준 신입생 정원내 충원율이 99.9%를 웃돈 만큼 이번 경쟁률 상승이 실제 등록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신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2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한 결과 1431명 모집에 60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2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420명 모집에 59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16대 1이었다. 일반전형에서는 한의예과가 8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의예과는 지역학생1전형(9.1대 1), 지역학생2전형(14.2대 1), 지역학생기회균형전형(11.5대 1), 농어촌전형(14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27대 1) 등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높았다.

일반전형 학과별로는 뷰티미용학과(14.3대 1), 군사학과(11.3대 1), 방사선학과(10.4대 1)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회복지학과(8.4대 1), 전기공학과(6.4대 1), 간호학과(6.3대 1), 작업치료학과(6.2대 1), 물리치료학과(5.6대 1), 응급구조학과(5.6대 1), 경찰행정학과(5.2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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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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