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 파업 피했다…임금 3.2% 인상 합의, 첫차부터 정상운행

서울버스 파업 피했다…임금 3.2% 인상 합의, 첫차부터 정상운행

이민하 기자
2026.09.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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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시내 한 공영차고지에 버스가 세워져 있다. 2026.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시내 한 공영차고지에 버스가 세워져 있다. 2026.9.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3.2% 인상에 합의하면서 16일 예고됐던 파업을 철회했다. 시내버스는 이날 첫차부터 전 노선이 정상 운행하고, 서울시가 준비했던 비상수송대책도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전 1시5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에서 2026년 임금을 3.2%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타협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약 12시간 동안 조정을 이어간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서울 시내버스 모든 노선이 평소와 같이 운행한다.

파업에 대비해 마련했던 비상수송대책도 해제됐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투입할 예정이던 무료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대 운행 확대와 막차 연장 등이 예정됐던 지하철 역시 평시 운행체계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노사 양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중재한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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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등을 출입합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 정책사회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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