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일홍 물결 속 달린다…'가을 페스타 마라톤' 개최

양주시, 천일홍 물결 속 달린다…'가을 페스타 마라톤' 개최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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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나리농원 출발…양주 주요 관광명소 잇는 코스 구성
3㎞ 걷기부터 하프까지 4개 종목…3000명 선착순 모집

천일홍 가을페스타 마라톤 홍보물. /사진제공=양주시
천일홍 가을페스타 마라톤 홍보물. /사진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오는 10월5일 나리농원 일원에서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하는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와 연계해 마련됐다.

양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달리기 코스에 담아 참가자들이 지역의 가을 풍경과 역사·문화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오전 8시 나리농원에서 출발한다. 종목은 3㎞, 5㎞, 10㎞, 하프 등 4개로 운영된다. 3㎞는 일반 걷기와 반려견 동반 걷기로 구성해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나리농원을 출발해 옥정중앙공원과 회암사지로 이어지는 코스가 눈길을 끈다. 하프 코스는 나리농원에서 중촌교차로와 삼숭교차로, 옥정중앙공원을 지나 회암사지에서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3㎞ 1만5000원, 5㎞·10㎞·하프는 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완주메달과 배번호, 간식 등이 제공되며 5㎞ 이상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기록칩, 모바일 기록증이 지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비 일부를 양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참가자에게 나리농원 입장권도 제공한다.

정덕영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주의 아름다운 가을과 주요 관광명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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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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