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부권서 강남까지 직통…평택시, 예약제 광역 '편하G버스' 첫선

평택 서부권서 강남까지 직통…평택시, 예약제 광역 '편하G버스' 첫선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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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정식 운행 착수…최원용 시장 개통 첫날 탑승해 현장점검
첫 '편하G 버스' P8101번 개통, 화양·청북~서울교대 직결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8일 첫 '편하G 버스' P8101번에 탑승해 현장점검했다./사진제공=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8일 첫 '편하G 버스' P8101번에 탑승해 현장점검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 서부권역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관내 첫 '경기 편하G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평택시는서부권 화양지구와 청북신도시에서 서울교대역을 잇는 P8101번 버스가 지난 8일 개통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최원용 시장은 개통 첫날 해당 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행 상태와 승객 이용 여건을 점검했다.

P8101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특화된 예약제 광역 노선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하루 6회(출근 3회, 퇴근 3회) 운행된다. 출근 차량은 연화초등학교 기준 오전 6시30분, 7시, 7시30분에 출발하며, 퇴근 차량은 서울교대역 14번 출구에서 저녁 6시30분, 7시, 7시 3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은 모바일 앱 'MiRi'를 통한 100% 사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3450원이다.

시는 신도시 조성으로 광역 교통 수요가 늘어난 화양지구 및 청북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이용률과 시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운행 횟수 확대 및 타 권역 편하G버스 노선 추가 도입을 경기도와 협의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평택 서부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맞춤형 광역버스를 우선 도입했다"며 "모니터링을 거쳐 수송 수요에 발맞춘 증차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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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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