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영유아 학부모가 어린이집·유치원의 '틈새돌봄 운영 기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틈새돌봄 운영 기관은 학부모가 늦은 퇴근이나 휴일 근무 등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운영 시간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 보육(어린이집) 및 거점형 돌봄기관(유치원·어린이집)이다.
교육부는 늦은 저녁, 주말, 휴일, 방학 시간대 등에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가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틈새돌봄 운영 기관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다.
우선 운영 기관의 검색·신청 경로를 안내하는 정보무늬(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안내문과 포스터를 소아청소년과 의원, 영유아 검진 지정 병의원 등 영유아 학부모의 방문이 빈번한 장소에 게시해 학부모가 자녀의 예방접종이나 진료 과정 등에서 어린이집·유치원의 틈새돌봄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돕는다.
또 영유아 학부모가 자주 접속하는 아이사랑 포털과 누리과정 포털 방과후의 첫 화면에서 바로 틈새돌봄 운영 기관 검색과 신청 방법 확인 등이 가능하도록 해당 누리집을 개선한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문과 포스터는 시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탑재하고 알림창(배너·팝업 등)을 통한 '틈새돌봄 운영 기관 찾기'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별 틈새돌봄 운영 기관 명단, 신청 자격,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기관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카카오톡의 유치원 입학 알림톡을 통해 틈새돌봄 정보의 접속 주소(URL)를 안내한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부24 내 국민비서,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서도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절실하다"라며 "정보를 찾지 못해 영유아 틈새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통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안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틈새돌봄 운영 기관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