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25 구청장]④오승록 노원구청장 "광운대역세권·S-DBC 두 축…노원 미래 본궤도" "베드타운이라는 말로는 더 이상 노원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노원은 일하고 머무르는 자족도시로 도시의 체질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노원은 주거 기능 중심의 도시에서 일자리와 산업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민선 7·8기 8년의 구정을 이 같이 정리했다. 노원구 변화의 핵심은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이다. 오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이미 착공에 들어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고 있고, S-DBC는 노원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큰 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동차량기지 일대 조성될 S-DBC를 두고 오 구청장은 "노원구의 100년 먹거리가 될 프로젝트"라고 자신했다. 한때 야구장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 다른 활용 방안도 거론됐지만, 끝내 바이오 중심 산업단지로 방향을 확정한 것이 가장 큰 진전이라는 설명이다. 노원구는 이곳을 미국
최신 기사
-
찾아가는 이동미술관…시흥시 '아트캔버스' 초등 미술교과서에 오른다
경기 시흥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가 2026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미술교과서에 실린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교과서에는 '일상에서 찾는 미술 전시'라는 주제 아래, 버스를 미술관 형태로 개조한 '아트캔버스'의 운영 취지와 현장 사례가 소개된다.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장면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체험 키트 활동, 대표 참여 작가 인터뷰 등이 함께 담겼다. 또 교과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트캔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미술관이다. 학생이 교실을 벗어나 버스 안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주제와 연계된 체험 키트로 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전국 초등학생이 보는 미술교과서의 대표 사례로 소개돼 뜻깊다"며 "아이들이 지역 속 문화예술을 자연
-
경기도교육청, 신규 직원 위한 '성장입문서' 전국 첫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5종을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장입문서는 공직 입문 단계에서 필요한 기본 행정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자료다. 지난 1월 도내 25개 지역으로 확대된 온보딩·멘토링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문서는 교육행정 분야 4종(△행정공통 △급여 △지출계약 △물품)과 기술직 1종으로 구성됐다. 행정공통 분야에는 모든 직렬이 공통으로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담았고 분야별 책자에는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초 실무 지침을 정리했다. 특히 Q&A 형식의 구성으로 신규자가 어려워하는 법령과 지침을 선배 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듯한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초임자의 행정 절차 이해도를 높이고 발령 초기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술직 분야 입문서는 안전·하자 관리 등 공통 내용을 포함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전문 영역
-
광명시 친환경차 보급 비율 13.5%, 목표 107% 달성…탄소중립 선도
경기 광명시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섰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기승용차, 하이브리드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등록 대수는 총 4127대로, 연초 목표치(3843대)를 107.4% 초과했다. 광명시 전체 등록 차량 11만1178대 중 친환경 자동차 비율은 13.5%에 달한다. 지난해 8.7%, 올해 초 11.2%에 이어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급으로 이산화탄소 2540톤(tCO₂eq)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 수령 10년 이상 된 나무 약 70만그루를 새로 심은 것과 맞먹는 환경 효과다. 이런 성과는 정부 보조금 축소 속에서도 시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뒷받침된 결과다. 국비 지원금이 지난해 44억3000만원에서 올해 29억6000만원으로 줄었지만, 시는 자체 예산 27억1000만원을 확보해 시비 부담률을 47.6%로 높였다. 이에 따라 3년 연
-
윤호중 행안장관 "정부시스템 장애 진심으로 송구…복구에 최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다수의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장애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시스템 안정화에 매진하고 AI 민주정부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화재 피해를 입은 국가 정보시스템은 복구 여건과 대국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방식으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재발방지 대책, 시스템 관리체계 재설계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범정부 AI 공통기반' 구축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AI 대전환을 견인하고 민간의 AI 발전에 필수적인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의 소멸
-
중원대 항공정비학과, 전국항공정비대회서 대상부터 은상까지 '싹쓸이'
중원대학교 항공정비학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단체전 대상, 금상, 은상과 개인전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했다. 또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 등이 후원했다. 고등학교 8개 팀(50명), 대학부 12개 팀(89명), 일반부 66명이 참가했다. 중원대는 '미디엄 섹션'(Medium Section) 부문 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해 △대상(노두진·최형준·윤성수, 3학년) △금상(신재욱·양예찬·김동민, 4학년) △은상(오유석·김령민·최예원, 4학년)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도 이형민 학생(3학년)이 장려상을 받았다. 채성병 항공정비학과장(항공대학장)은 "우리 학과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비행기 과정 기준에 따라 항공법규, 정비 일반, 항공기체, 항공발동기, 전기·전자·계기 등 5개 과목을 체
-
상명대 부동산학과, 2026학년도 전기 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은 내년 3월 초로 예정됐다. 상명대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은 데이터 기반 부동산 연구자와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기술 융합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AI) △프롭테크(PropTech) 등 첨단 분석기법을 접목한 융복합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부동산경제 △도시정책 △금융·투자 △감정평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실증적 데이터 분석과 연구 설계를 중심으로 정책 및 산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상명대 관계자는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직장인과 현업 전문가가 학업,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며 "학술 세미나와 해외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현장을 연계한 실무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
-
'분기마다 25만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가 다음달 24일까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 연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준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도내 지역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0월1일 기준 만 24세(2000년 10월2일~2001년 10월1일 출생) 청년이다. 신청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와 올해 관련 예산을 미편성한 고양시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10월15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
-
건설업 상호 대여 적발한 경기도…입찰·준공 위법행위 차단한다
경기도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설업 상호(명의) 대여 혐의가 드러난 건설사업자 2곳을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10개 사업자 및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개 현장은 도민감리단과 함께 조사가 이뤄졌다. 점검반은 △직접 시공 준수 여부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 기준 충족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현황 △불법 하도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수주받은 업체가 건설업 상호를 제3자에게 대여하고, 받은 자가 시공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혐의가 드러나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도는 입찰 단계뿐만 아니라 공사 수행 과정에서도 적법한 시공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면허 대여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 이어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 전 과정에 걸쳐 건설업 위법 행위를 차
-
기후경제로 퀀텀점프 노리는 김동연…다음 달 '경기기후위성 1호' 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경제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퀀텀점프'(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현상)가 필요하다며 추진한 '기후위성'이 다음 달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다. 14일 도에 따르면 광학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가 다음달 발사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자는 최종 조율 중이다. 1호기는 무게 약 25kg의 초소형 위성이다.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와 위성 운영 시스템이 모두 내장됐다.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3년간 임무를 수행하다 수명이 다하면 지구로 떨어져 자동 폐기된다. 도는 기후위성을 통해 △기후정책 고도화 △탄소규제 대응 △기후테크 산업 육성 △국제협력 등 1석4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성은 데이터를 관측·수집·분석해 온실가스 배출원 추적, 기후재난(홍수·산불·산사태 등) 피해 감시 등을 수행한다. 제작 중인 '경기도 온실가스 관측지도'에도 접목해 시군의 기후정책 수립에 기여한다. 특히
-
헬기 이송부터 구급차 출산까지…소방청, 연휴에도 안전 대응
소방청이 추석 연휴(지난 3일~9일) 임산부 구급차 내 출산을 지원하고 소아 환자를 소방헬기로 긴급이송하는 등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전국 20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상담 인력을 204여명(60.4%) 보강하고 수보대(상담 전화를 받는 자리)를 하루 평균 29여대(34.5%) 증설해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119를 통한 상담건수는 총 5만6151건, 일 평균 8022건으로 평시(4616건) 대비 73.8% 증가했다. 가장 상담이 많았던 날은 추석 당일(6일)로 상담 항목별로는 병의원 안내 59.8%, 질병상담 16.5%, 응급처치 지도 13.2%, 약국 안내 4.1% 순이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의료기관 당직 현황·병상 정보를 구급대에 실시간 공유하며 중증환자 발생 시 이송 병원 선정과 연계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20개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구급대 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가 원
-
18·19일 파주개성 인삼축제 개최..."임진각관광지에서 만나요"
경기 파주시 대표 축제로 성장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콩·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 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했다. 올해 20회를 맞이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축제장 배치다.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오후에는 '
-
파주시, 생태·역사·문화 어우러진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 시동
경기 파주시가 임진각에서 고랑포구에 이르는 임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본구상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가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3일 '임진강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DMZ의 생태·안보·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임진강 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파주 북부의 균형 발전과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진강 국가정원의 비전이 제시됐고 참석자들은 제안된 구상안을 검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올해 안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중앙부처 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