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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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미술관된 서울어린대공원…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숲과 정원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아이들은 직접 그리고 상상하는 예술가가 되어보는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은 미술관, 어린이는 예술가'를 주제로 열린다. 후문에서 팔각당까지 약 300m 구간(면적 1만2000㎡)에 △전시·관람 공간 △체험·창작 공간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또 어린이 특화정원과 함께 다양한 기관, 기업이 참여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이 참여해 가꾸는 모자이크 정원과 어린이가 직접 디자인한 어린이 나눔정원도 만들었다. 사회기여형 정원으로 넥슨재단이 조성한 단풍잎놀이터 3호, 멜론이 만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호숲, 광진구청이 만든 그림 위를 걷는 길: 겸재의 화폭 등이 있다. 어린이날 당일 팔각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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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정시 문 더 좁아진다…정시 선발 1200여명 감소
고교학점제가 대입에서 첫 적용되는 2028학년도에 인서울 대학이 정시 선발 인원을 3.8%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상위권·상위권 대학이 수시 선발을 큰 폭으로 늘려 주요 대학의 수시 중복 합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이 3일 전국 4년제 대학의 2028학년도 전형 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인서울 43개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은 3만949명으로 집계됐다. 2027학년도 3만2181명에서 3.8%(1232명) 감소한 인원이다. 특히 주요 10개 대학(서울대·연대·고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한국외대)의 정시 선발 인원은 1만4987명으로, 2027학년도 대비 5.7% 감소했다. 서울대·연대·고대만 놓고 보면 총 576명이 줄어들어 11.3%의 감소율을 보였다. 대학별로는 △한양대 21.8%(312명) △연세대 19.6%(331명) △서울대 15.6%(242명) △성균관대 1.2%(21명) △경희대 23명(0.9%) △고려대 0.2%(3명)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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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부터 무신사까지 167개 정원 서울숲에…서울정원박람회 180일간 열린다
'핫플' 성수동 인근 서울숲에 축구장 12개 규모의 정원이 들어섰다. 서울시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한강 축을 따라 성동구, 광진구로 이어지는 '정원 벨트'를 조성했다. 이달 1일부터 180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시는 기업·기관·지자체·학생과 시민과 함께 서울숲을 167개 정원으로 꾸몄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첫날인 1일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숲에 25만1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735명 등 총 30만6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의 개막일(5월 25일) 방문객 18만3448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 10차례의 박람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첫날 방문객 숫자다. 서울숲에는 프랑스 출신 글로벌 조경가 앙리 바바 등이 참여한 초청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작가정원, 기업·기관이 참여한 50개 기부정원이 조성됐다. 167개 정원을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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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첫날 30만명 찾아…서울시 "안전 최우선"
이달 1일 개막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첫날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시는 180일간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막일 행사장에 설치된 계수기를 분석한 결과, 서울숲에 25만1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735명 등 총 30만6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하루 최다 방문객 규모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첫날 방문객은 18만3448명이었다. 5월 첫 연휴이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국내외 관람객들이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강, 성수 등지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박람회 특징인 메인 행사장 인근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만㎡에 조성된 167개 정원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포켓몬정원과 카카오정원 등 캐릭터 팝업정원이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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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배리어프리'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지역사회 호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서울시의 복지문화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어울림플라자는 지난달 공식 개관했다. 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2만3915㎡) 규모로 지어진 어울림플라자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수영장, 도서관, 다목적강당,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갖춰져 있다. 어울림플라자 누적 이용객은 6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다. 입소문을 타면서 강서구 외에도 서울 전역에서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문의가 이어진다. 건립 취지에 맞게 전체 건물을 단차가 없는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고령자, 유아차 이용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조성했다. 점자도서와 휠체어석을 갖춘 도서관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에게나 개방된 만큼 하교길의 주변 학교 학생들까지 들르는 시설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 휠체어 겸용 배리어프리(Barrier-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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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다닥다닥' 달동네에 청년들 몰렸다...빈집 채운 '연결'의 힘
부산 동구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이바구마을. 한때 사람이 떠나고 낡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달동네였지만, 지금은 청년이 모이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붉은 모노레일이 가파른 골목을 가로지르고 층층이 들어선 알록달록한 집들 사이로 카페와 공방, 작은 상점들이 이어지며 활기가 돌고 있다. 이 변화의 출발점에는 '연결'이 있다. 공공 디자인 기업 '공공플랜'의 이유한 대표에게 이곳은 낯선 동네가 아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할아버지 집이 있던 자리다. 지난달 24일 만난 이 대표는 "지금 이바구마을 건물 중 하나가 원래 할아버지 집이었다"며 "세월이 지나 다시 와보니 주민들이 운영하는 거점시설로 바뀌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공간들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미술을 전공한 그는 벽화마을 조성 작업을 계기로 다시 이바구길과 연결됐다. 관광지로 바뀐 골목은 활기를 되찾은 듯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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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박화영음악관' 기공식 개최…"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한양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음악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박화영음악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박화영음악관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배움의 무대'로 설계됐다. 첨단 음향 설비와 연습 공간을 갖춘 이 건물은 앞으로 한양대 음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8년 5월로, 한양대는 박화영음악관을 통해 음대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공식은 한양대 성악과 출신 동문(79학번)이자 세계적인 네일 브랜드 '인코코(INCOCO)'를 이끄는 박화영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박 회장, 음대 교수진, 학생 대표 및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후원자인 박 회장이 졸업 후 38년 만에 모교 음악대학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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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서 1박하면 10만원 쏜다"…정부, 올해 '섬 방문의 해' 지정
행정안전부는 올해를 '섬 방문의 해'로 지정·선포하고 섬을 찾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저평가된 섬 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추진된다. 행안부는 여름 휴가철인 7~8월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9월 5일~11월 4일)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오는 18일 개설 예정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와 유관기관도 연계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별도로 운영하며 최대 1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9월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날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을 비롯해 전남도와 여수시,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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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노동절 연휴 '괴산·봉화 백두대간'서 산불예방 캠페인
박은식 산림청장이 노동절 연휴에도 백두대간을 찾아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땀을 흘렸다. 박 청장은 2일 국장급 간부들과 충북 괴산군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나들이객과 주민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 청장은 산림 내 취사, 흡연 등 금지행위와 산불 발견 시 신고요령 등을 설명하며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노동절 당일인 지난 1일에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화기소지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 청장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에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나 취사 행위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노동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산행 및 나들이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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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청춘들이 외치는 함성…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서울특별시가 한강을 무대로 글로벌 대학생 음악 경연을 연다. 시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를 오는 2일 오후 7시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대학생 10개 팀이 순수 창작곡으로 경쟁하는 글로벌 음악 경연이다. 총 189개 팀이 참여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본선에는 △플루토 △8ighty7even △332블루스 △동영 △장시위에 △Naranir Band △황생 △가로인들 △김태영밴드 △박해원밴드 등이 오른다. 참가팀들은 록·팝·R&B·시티팝·국악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남현종 아나운서와 웬디가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가수 하림, 가수 정승환, 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여한다. 축하공연에는 스테이씨, 도드리, 최유리, 이무진, 옥상달빛, 비비, 박재정, 설윤, 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총상금은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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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어린이날 13세 미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입장
서울대공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대공원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동물복지와 생태보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멸종위기동물 페이스페인팅', '동물 가면 만들기' 등 동물원을 누비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물·환경 주제 뮤지컬과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참여형 강연도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며(13세 이상 65세 미만은 동물원 입장료 별도),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해 정원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공연과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이 서울동물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가족 모두가 동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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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활짝 핀 수국…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개최
서울시가 5월 한 달간 서울식물원에서 국산 수국 전시를 선보인다. 시는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올해로 8회를 맞는다. 2019년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협력 전시로, 국산 수국 품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는 '핑크아리', '모닝스타', '핑크 유', '썸머스타' 등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수국 품종과 계통 500여 개체가 소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수국 꽃분수와 푸른색 천을 활용한 캐노피 형태의 포토존도 함께 연출된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규 육성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라며 "시민들이 국산 수국의 다양한 품종과 우수성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