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측, 선관위에 홍사덕·서청원 조사요청서 제출

李측, 선관위에 홍사덕·서청원 조사요청서 제출

이새누리 기자
2007.07.05 17:14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후보 선대위는 4일 "박근혜 후보측의 홍사덕 선대위원장과 서청원 상임고문에 대한 조사요청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홍사덕 위원장과 서청원 고문이 지난 2일과 3일 당원 교육 자리에서 행한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위원장의 경우 지난 2일 대구 당원교육에서 "당 검증청문회에서 재산을 헌납한다고 선언할 수 있다" "그래봐야 숨겨놓은 전 재산의 10분의 1도 안될텐데 매표행위나 마찬가지"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또 "이 후보가 95년 김만제 (당시) 포항제철 회장을 3번 찾아가 땅을 매입해달라고 수차례 부탁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한 서 고문의 발언도 허위사실 공표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측은 "홍 위원장과 서 고문의 발언은 상대후보인 이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것이 명백하니 엄정히 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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