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운하 건설 저지" 공약발표

선진당 "대운하 건설 저지" 공약발표

심재현 기자
2008.03.26 14:32

자유선진당은 26일 선대위 출범식에 맞춰 5대 분야 10대 총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대운하 건설 저지. 통합민주당·민주노동당 등과 마찬가지로 대운하 건설을 적극적으로 쟁점화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경제·민생 분야에선 소득세 등에 대한 물가연동제 도입 외에 전·월세에 대한 소득공제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사회·복지 분야로는 민생사범 단속 및 저질 퇴폐문화 추방, 보훈가족·소방·경찰공무원 등에 대한 지원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의 실현을 내걸었다.

또 교육·환경 분야에선 한반도 대운하 건설 저지와 함께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행정 공약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해양수산부를 살리고 농촌진흥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신뢰회복, 중국과의 포괄적 협력강화 등 한반도 주변국가와의 외교를 강화하고 상호주의와 국제공조에 기반한 대북정책을 통해 북핵폐기와 북한 개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경제·민생, 사회·복지, 교육·환경,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5개 분야 10개 공약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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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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