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의장 선출용 국회는 안돼"

선진당 "의장 선출용 국회는 안돼"

김성휘 기자
2008.07.03 16:03

자유선진당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의전용 임시국회에는 반대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창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의장은 모든 당적과 정파를 초월해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속에서 선출돼야 마땅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선진당은 국회의장이 없으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대로 맞이할 수 있겠느냐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각 당 원내대표들이 반 총장을 영접을 해도 의전상 큰 무리는 아닐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의총에선 "(한나라당의) 단독 등원 형태로 의장을 선출하는 것은 반쪽 국회를 스스로 자초하는 일"이라며 "김형오 의장 내정자가 스스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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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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