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동산 흔드는 종부세 완화 반대"

민주 "부동산 흔드는 종부세 완화 반대"

김성휘 기자
2008.07.31 10:07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에 어렵게 확보한 안정의 계기를 흔들 수 있는 종부세 완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정부가 재산세에 이어 종부세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종부세 완화 여부는 여야간 치열한 공방을 낳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세제 관련 토론을 거쳐 당의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종부세, 재산세, 거래세 등 일체의 부동산 세제와 관련 종합적인 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30일 한 라디오에 출연, "종합부동산세를 좀 완화해야 되겠다는 건 우리의 확실한 당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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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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