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조세감면 개편해 세입 기반 확대해야"

윤증현 "조세감면 개편해 세입 기반 확대해야"

조철희 기자
2009.04.09 11:47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세입 측면에서는 조세감면의 합리적 개편을 통해 세입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앞으로 국가채무가 늘어남에 따라 재정건전성이 크게 염려되는데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서는 세입 세출 양면에서 접근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세입 측면에서 조세감면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불합리한 감면이나 과세로 전환돼야 할 비과세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또 "세출 구조조정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세를 염두해 둔 것이냐는 정하균 친박연대 의원의 질문에는 "증세보다는 조세감면의 합리적 개편이 우선돼야 한다"며 "경기 회복시 필요하면 증세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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