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회 개회, 정략적 협상 안돼"

안상수 "국회 개회, 정략적 협상 안돼"

김지민 기자
2009.06.03 09:57

"국회 8일에 열려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개회는 정략적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오는 8일 개회를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 개회를 국회와 무관한 조건과 연계시켜 지연시키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 개회에 어떤 조건도 있을 수 없고 조건을 붙이는 것은 민주당 스스로 국회법을 어기고 국회의원의 직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이 8일을 주장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 시기를 감안해 국회법 정신에 따라 제안한 것"이라며 "회기는 7월7일까지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국회는 시급한 경제 살리기 법안과 민생법안이 쌓여 있고 북핵 도발로 인한 심각한 안보 위기도 빨리 다뤄야 한다"며 "특히 비정규직 법안은 6월을 넘기면 실업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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