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당선자(재선·서울 중구·사진)는 대표적인 스타 여성 정치인이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원내에 진출한 뒤 당 대변인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직 여성 판사 출신으로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정계에 입문했다. 16대 대선에서 같은 판사 출신인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아 당과 인연을 맺었다.
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이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웠다.
당 대변인 시절 빼어난 외모와 친화력으로 높은 대중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각종 TV토론에 한나라당의 대표선수로 나서 똑 부러지는 언변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여당 의원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에 이어 두 번째로 팔로어가 많을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연구단체인 '장애아이 We Can'을 결성, 이끌고 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서 원희룡 의원과의 단일화까지 이뤄냈으나 오세훈 후보와의 경선에서 무릎을 꿇었다.
현직 판사인 남편 김재호씨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서울(47) △서울여고 △서울대 법대 △부산.인천지법.서울행정법원 판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여성특보 △이명박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제17,18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