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금명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총리 후보로는 김황식 감사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5일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중 총리후보자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며 "현재로선 두 차례(대법관, 감사원장)의 청문회 통과 경험이 있는 김황식 감사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황식 후보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법원행정처 차장과 대법관을 거쳐 현재 감사원장으로 재직중인 법원관료 출신이다. 본적 기준으로 첫 전남 출신 총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지난 2008년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시력에 의한 병역면제' 전력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