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일 김윤옥 여사가 대우조선해양 로비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징계안은 이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20명의 의원 명의로 됐고, 국회의원이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발언을 할 때 징계할 수 있다는 내용의 국회법 155조 7호 등이 그 근거였다.
앞서 김무성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자신의 저열한 발언에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