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전북
전북은 11개 지역구 가운데 무려 5곳에 3선 이상의 중진 현역 의원들이 포진하고 있는 무게감 있는 지역이다.
그만큼 정치 신인이나 인지도에서 밀리는 도전자들로서는 쉽지 않은 경쟁을 벌여야 하는 셈이다.그러나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쇄신의 변화의 바람을 감안하면 오히려 공수(攻守)가 바뀔 수도 있다.
총선 때마다 되풀이되는 이른바 ‘호남 물갈이론’에 더해 호남 중진의 수도권 출격론 및 세대교체론이 탄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에 이어 장세환 민주통합당 의원(전주 완산을)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두 곳에서는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익산을에서는 3선의 현역 조배숙 민주통합당 의원에 맞서 역시 3선을 지낸 최재승 전 의원(무소속)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관록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한나라당 예비후보 중에서는 전주 완산을에 도전장을 낸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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