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선대위 대변인, '손수조 잡음' 놓고 설전

與野 선대위 대변인, '손수조 잡음' 놓고 설전

뉴스1 제공
2012.03.27 10:07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14일 방송녹화를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를 나서고 있다. 손 후보는 KBS에서 새누리당 정강정책 관련 연설 녹화를 하기위해 상경했다.  News1 이종덕 기자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14일 방송녹화를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를 나서고 있다. 손 후보는 KBS에서 새누리당 정강정책 관련 연설 녹화를 하기위해 상경했다. News1 이종덕 기자

조윤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과 김현 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이 27일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상)를 둘러싼 잡음을 놓고설전을 벌였다.

조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야권의손 후보 공약비판에대해 "오히려 민주-진보 두 당 연대의 멘토들이 대거 나서서 손 후보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아주 일사분란하게 이야기하나 의아하다"며 "좀 다른 배경이 있는 게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본인이 공천 훨씬 이전부터 실제 선거를 하다보니 선거 비용이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했었다"며 선거비용 논란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후원금도 써야할 수 있겠다는 얘기를 공개적으로도 했다"며 "지금 보여주고 있듯 손 후보가 꿋꿋하게 혼자 이겨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현 대변인은 "손 후보는 공천을 받기 전에 이미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조'라고 구호를 외쳐 공직선거법 60조를 위반했고 그 뒤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차에 동승, 91조를 위반했다"고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조 대변인은 갑자기 이런 일(야권의 비판)이 제기됐다고 하나, 그렇지 않다"며 "2월부터 특정 언론이 손 후보를 띄우기 시작, 새누리당 공천위·비대위원장 등이 나서서 반드시 당선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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