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주 기자=

11일 열린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신경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울시 영등포을 선거구 당선자로 확정됐다.
신 후보는 12일 0시50분 현재(개표율 99.9%) 4만5459표(득표율 52.6%)를 얻어 남은 표에 관계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는 47.4%(4만950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신 후보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53.4%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권 후보(46.6%)를 이길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당선을 확정지은 신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여러분들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MB정권이 저질러 온 잘못, 특히 뉴타운 문제라든지 민생의 어려움과 같은 것들을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명심하겠다"며 "여러분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와 일문일답이다.
-당선 소감부터 밝혀달라이번 당선은 국민 여러분들의 명령으로 생각한다.제 지역구가 있는 영등포구을에는 국회가 있다. 국회는 자격이 있는 정치인이 가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겠다.
그리고 영등포구을 선거구가 있는 곳에 공영방송이 있다. 때문에 방송이 제대로 국민을 위해 갈 수 있는 체제와 구조를 갖추라는 국민의 명령도 명심하겠다.
이번 선거 결과는 결국 그동안 MB정권이 저질러 온 잘못, 뉴타운 문제라든지 민생의 어려움과 같은 것들을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이나 다름없다. 그 명령을 그대로 수행할 것을 약속하겠다.-선거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있던 순간은 언제였나선거 운동을 하면서 뉴타운 지역을 걸어가 보았는데 그런데 뉴타운이라는 곳은 이런 식으로 되서는안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여의도 전략개발지구는 뉴타운과 성격은 다르지만 뉴타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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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영방송은나 자신이몸담았던 곳이기도 한데 결국 이런 결과는 국민이 방송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제2의 김재철이 나와서도 안되고 반대로 제2의 신경민이 나와서도 안된다. 앞으로 방송체제를 바꾸어야 한다.
혹시라도 나쁜 정권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국민이 그리고 방송이 저항할 수 있는 그런 방송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방송체제를 바꾸기 위한 청문회를 열어 잘못된 점을 드러내고 고쳐야 될 것은 빨리 고쳐야 한다고 본다.이 지역구 문제이기도 하고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계획은좋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주력할 것이다.
그동안 좋지 않은 대통령이 왔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충분히 겪었다.
이런 과거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영등포을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영등포을 지역 주민들은 품위의 정치인을 가질 자격이 있다. 영등포을 주민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를 지역구로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원칙과 품위와 소신과 합리성을 지닌 정치인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
이미 주민들은 그런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영등포을 주민들에게 이미 그런 메시지를 받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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