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 이재오 "19대 국회는 정말 정치 잘해야"

[당선자]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 이재오 "19대 국회는 정말 정치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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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1:36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새누리당 이재오 당선자가 12일 새벽 서울 은평구 불광동선거사무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손을 흔들고 있다. News1 박정호 기자
새누리당 이재오 당선자가 12일 새벽 서울 은평구 불광동선거사무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손을 흔들고 있다.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67)가 12일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서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49)를 1173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했다.

이 당선인은 "우선 은평을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 강북에서, 그것도 같은 지역에서 연속으로 5선 하기가 쉽지 않은데 당선시켜 주셔서 모든 영광을 주민들께 돌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개표 막판까지 천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인 것에 대해 "민심이 표심 그대로 정치를 잘 못하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19대 국회가 정말 정치를 잘해야 겠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5선 의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동료들이 많이 낙선했기 때문에 먼저 동료들을 위로해야 한다"면서 "내 자신의 정치적 입장 등은 다음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선거운동 기간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 당선인이 10%포인트 내외의 승리로 예상됐지만, 11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천 후보가 50.8%로 47.3%를 얻은 이 후보를 3% 넘게 앞섰다.

또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초접전 양상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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