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본가 부산, 처가 여수 다녀왔는데…"

안철수 "본가 부산, 처가 여수 다녀왔는데…"

김세관 기자
2012.09.28 15:16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향 인사 나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반포 고속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반포 고속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8일 서울 양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추석을 맞아 귀향길에 나선 시민들과 만나 민심 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호남선 터미널을 거쳐 경부선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만나 "저도 사실 며칠 전 본가인 부산과, 처가인 여수에 다녀왔는데, 이제 막 고향 가시는 여러분들을 보니까 그 당시 고향 갈 때 따뜻한 마음들과 설레임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굉장히 어려운 일상들이고 삶이긴 하지만 이럴 때 따뜻하게 자기를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가족들과 모여 단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한 것 같다"며 "많은 분들 고향 잘 다녀오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후보가 이동할 때마다 20,30대 젊은 층은 기념촬영과 사인을 요구했고, 안 후보는 흔쾌히 이에 응했다. 경부선 터미널에서는 떠나기 전 버스 출입구에 서 탑승하는 귀경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등 1시간가량 머물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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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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