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 조사, 42% vs 42%로 '팽팽'

文-安 단일화 조사, 42% vs 42%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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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9:00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2012.10.17/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2012.10.17/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간 단일화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도 팽팽한 접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와 안 후보간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는 42%로 동일하게 조사됐다.

지난주(8일~12일)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6%로 안 후보(39%)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추세는 최근 새누리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싸고 문 후보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단일화 지지율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다자구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36%, 안 후보 27%, 문 후보 20% 순이었다. 지난주 조사 대비 박 후보는 4%포인트 하락, 안 후보는 2%포인트 상승, 문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8%로 박 후보(46%)를 따돌렸고,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로 문 후보(44%)를 앞섰다.

지난주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박근혜 47% 대 안철수 46%, 박근혜 49% 대 문재인 44%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9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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