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安, 투표시간 연장 공동 논의·대응하자"

文측 "安, 투표시간 연장 공동 논의·대응하자"

뉴스1 제공 기자
2012.10.28 14:00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 2012.9.2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 2012.9.2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28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가 '투표시간연장국민행동'을 출범시킨 것과 관련, "(투표시간 연장 문제는) 국민적 요구가 높은 중요 사안인 만큼 양 캠프에서 이 문제에 대한 공동의 논의와 대응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 캠프의 투표시간연장국민행동 출범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 후보 캠프에서는 지난 10월 3일 '투표시간연장 특별본부'를 구성해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투표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갖고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를 밝혔다"며 "원내에서는 (투표시간 연장) 현안에 반대하는 새누리당과 여야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투표시간 연장은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참정권과 민주주의의 문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당은 이를 성의의 문제로 매도하며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 후보는 오늘 '투표시간 연장 방안이 새누리당의 반대로 이미 한 번 무산된 것에 대해 투표시간의 연장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박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앞서 안 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표시간연장국민행동'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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