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 논의하자, 朴 지지율 갑자기…

文·安 단일화 논의하자, 朴 지지율 갑자기…

온라인이슈팀
2012.11.09 09:15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ews1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ews1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이 다자대결은 물론, 각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 지난 7~8일 실시한 대선 일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39.4%의 지지율을 얻어 직전 조사(6~7일) 때의 42.2%에 비해 2.8%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무소속 안 후보는 28.2%로 0.2%P 올랐고, 민주당 문 후보도 1.1%P 오른 25.4%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안 후보가 직전 조사 대비 0.6%P 오른 50.6%를 기록한 반면, 박 후보는 2.2%P 떨어진 40.0%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0.6%P로 벌어졌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도 문 후보는 47.9%로 직전 조사 대비 3.7%P 상승했으나, 박 후보는 2.8%P 하락한 43.0%에 그치면서 두 후보 간 지지율 순위가 역전됐다.

문·안 두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문 후보가 0.9%P 떨어진 41.5%, 안 후보가 0.2%P 오른 39.9%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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