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긴급 최고위 소집…대표 사퇴 굳혔나

이해찬, 긴급 최고위 소집…대표 사퇴 굳혔나

김성휘 기자
2012.11.18 11:21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단일화 국면 돌파를 위해 대표직 사퇴를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8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전 11시 현재 국회에서 최고위를 소집,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상황 대응을 논의 중이다.

앞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협의를 중단하고 민주당의 혁신을 요구, 사실상 이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받아 왔다.

이에 이 대표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사퇴를 단행할지 관심을 모은다.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 최고위원 전원의 사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민주당 일각에선 문재인 후보가 인적쇄신에 부정적 견해를 밝힌 만큼, 지도부 사퇴 여부와 그 범위를 단정하기에 이르다고 지적하고 있어 최고위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해찬 대표가 거취를 표명할 경우, 문재인 후보도 이에 대한 반응과 함께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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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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