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창중 성추행 연루 "절대 용납 안돼"

새누리, 윤창중 성추행 연루 "절대 용납 안돼"

이미호 기자
2013.05.10 09:56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뉴스1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뉴스1

새누리당은 10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경질된데 대해 "국가적 공무를 수행하러 간 공직자가 해이해진 기강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번 방미 일정의 성과를 놓고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자 국가적 품위를 크게 손상시키는 일"이라며 "(윤 대변인의) 부적절한 행동과 처신에 대해 당은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청와대가 사건을 빨리 공개하고 대처한 일은 적절했다고 본다"면서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 및 진상조사를 통해 국민들께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건 당사자에 대해서는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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