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아시아나 항공기 항공 착륙사고와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조만간 상임위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고와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 등 재발방지책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계속되는 항공기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여야 간사들에게 조속히 상임위를 열 수 있도록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석호 새누리당 간사는 "우리가 지금은 현안 보고를 받을 시점은 아니지만 1차 조사가 끝난 뒤 다음주 정도면 사고 경위가 파악될 것"이라며 "파견된 조사반이 돌아오는대로 국회에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임위 개최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 중 당연히 열려야 한다"며 "보잉사 비행기의 엔진결함 등이 문제가 되는데 그것을 짚어보고 또 CNN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라 착륙과정에 정확한 팩트가 무엇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은 "7월 중 상임위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와 관련해 주승용 위원장과 오후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은 "우선 이렇게 어려운 사고가 났기 때문에 선 수습하고 후에 재발방지책 마련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할 것"이라며 순위를 가렸다.
이에 따라 국토위가 열리면 △해당 사고기인 보잉777(B777)의 엔진결함문제 △조종사가 착륙시 적절하게 대처했는지 여부 △아시아나항공 측의 재발방지책 마련 등을 두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 위원장은 "국토부를 상대로 상황파악에 나서겠지만 아시아나항공측 관계자들을 국토위에 부를지는 여야 간사간 논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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