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무성·권영세 채택하면 민주당 현역 2명 채택"

野 "김무성·권영세 채택하면 민주당 현역 2명 채택"

김성휘 기자
2013.07.30 14:10

국정조사 특위 정청래 민주당 간사 브리핑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특위의 정청래 민주당 간사는 30일 청문회 증인 채택 갈등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 대사를 핵심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하라"며 "이를 수용할 시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민주당 현역의원을 동수로 청문회장에 내보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정청래 간사는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양보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과 권 대사 증인으로 채택되면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할 수 있다는 제의다.

정 간사는 "새누리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흥정 카드로 삼지 말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새누리당은 '원세훈, 김용판이 재판중인 상황인데 (증인으로 채택되더라도) 나오겠느냐'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이 나오겠느냐'며 공공연하게 나오지 말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며 "채택된 증인의 출석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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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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