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합격 즉각 취소해야"

민주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합격 즉각 취소해야"

뉴스1 제공
2013.09.03 12:05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2013.5.6/뉴스1  News1 허경 기자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2013.5.6/뉴스1 News1 허경 기자

민주당은 3일 이른바 뉴라이트 성향의 한국사 교과서(교학사)가 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검정에 합격한 것과 관련, "반민주·반민족 뉴라이트 교과서의 검정 합격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관영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심각한 역사 왜곡과 편협한 역사관이 일선 교육 현장에 옮겨지게 된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며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존중돼야 하지만,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반드시 구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라이트 교과서'는 역대 독재정부를 미화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축소했다. 친일 행위를 옹호하는 명백한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면서 "이대로 간다면 우리 아이들은 왜곡된 역사에 둔감해질 것이다. 또한 역사의 잘못에 대한 사회의 진정한 비판과 성찰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했다"며 "역사의 왜곡을 허용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방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