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새누리당 정희수 의원 "남북 사이버전력 400명명 vs 3000명"
북한이 우리에게 가한 사이버 공격으로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입은 피해액이 8600억원에 달한다고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이 15일 병무청·국군사이버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우리에게 가한 사이버 공격은 주로 해킹과 D도스 공격이며,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집계한 피해금액은 8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국가 주요기관 대상 7·7 D도스 공격에서 500억원, 2011년 농협 금융전산망 3·20 사이버 공격 100억원, 2013년 3·20 사이버 테러 및 6·25 사이버 공격에서 800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
북한의 사이버전력은 김정은이 직접 지휘하는 지휘 구조로 3000여명의 인력이 운용중인 데 반해 이리 군은 2010년 1월 창설된 사이버사령부에서 400여명이 운용되고 있다.
정 의원은 "북한군의 3000명에 비해 우리 군의 사이버전력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우수인력 확보도 제한돼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