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안홍철 퇴임 문제, 장관 후보자로서 유감"

최경환 "안홍철 퇴임 문제, 장관 후보자로서 유감"

박경담 기자
2014.07.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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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인사청문서 답변서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4.7.7/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4.7.7/뉴스1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 퇴임 문제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서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앞으로 보낸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앞으로 한국투자공사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8일 실시된다.

안 사장은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 트위터에 올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의원 등에 대한 비판 글 때문에 기재위 야당 의원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 기재위 여야 의원들은 지난 4월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안 사장 해임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안 사장은 한국투자공사 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30만원의 후원금을 최 후보자에게 낸 것으로 파악되면서 야당의 공세를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안 사장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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