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 열린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및 IT(정보통신) 기업들이 집적해 있는 판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 실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환기하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직접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코딩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상황도 시연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재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의 핵심요소임을 감안,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적 사고'에 기초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제고할 수 있게 초·중등학교 관련 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미래부는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을 발표, 향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SW 중심의 범국가적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육부도 '초·중등 SW교육 활성화 방안', 산업부는 '제조업의 SW융합 및 활용전략', 문화부는 'SW저작권 보호·이용기반 확산방안' 등의 대책들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SW 유관 기업체, 학계, SW개발자 및 학생 등 정부와 민간에서 약 170여 명이 참석했고, 시연회, 전시회, 부처 보고, 삼성전자, 마이다스아이티 등 민간기업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