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22일 김기춘 실장 면담···"사퇴 얘기 없었다"

이성한 경찰청장, 22일 김기춘 실장 면담···"사퇴 얘기 없었다"

박경담 기자
2014.07.24 15:56

[the300]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 질의

(서울=뉴스1)박철중 기자 = 이성한 경찰청장(왼쪽)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지 40일만에 신원이 확인된 데 대해 "사체를 발견했을때 유 전 회장과의 연계성을 간과한 채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수사를 지연시킨데 대해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죄했다. 2014.7.24/뉴스1
(서울=뉴스1)박철중 기자 = 이성한 경찰청장(왼쪽)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지 40일만에 신원이 확인된 데 대해 "사체를 발견했을때 유 전 회장과의 연계성을 간과한 채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수사를 지연시킨데 대해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죄했다. 2014.7.24/뉴스1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기춘 비서실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깨끗이 밝히고 잘못된 것은 한점 의혹없이 업무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24일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 22일 청와대 방문 당시 김 실장을 만났느냐는 김민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미리 예정돼있던 조윤선 정무수석과 약속이 있었고 (유병언 변사체 발견이라는) 큰 사안이 발생해 보고 안 할 수 없어 시간을 받아 김 비서실장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과 사퇴 문제를 논의했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이 청장은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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