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 수용할까

김상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장 수용할까

김세관 기자
2015.05.24 09:29

[the300]24일까지 입장 밝히기로…당 쇄신 전권 위임 예상

지난해 12월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故 김근태 3주기 학술 세미나에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12월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故 김근태 3주기 학술 세미나에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을 수습할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직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문재인 대표가 지난 21일과 22일 김 전 교육감과 만나 혁신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했고,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까지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4·29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계파 간 의견 충돌을 거쳤고, 혁신기구를 통해 당을 쇄신키로 했다. 혁신기구의 수장인 혁신위원장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인사와 당무 혁신, 공천개혁 등 당 쇄신의 전권을 위임받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까지 혁신기구 구성을 마치기로 당초 계획을 세웠었다. 김 전 교육감이 혁신위원장 직을 수락하면 나머지 위원 인선을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 전 교육감이 혁신위원장 직 제안을 거절하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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