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여야 원내대표 및 특위 간사 회동...최종 방식 조율 중
9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19건의 미공개 수임 사건 목록 공개 여부를 놓고 여야간 이견으로 오후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경 속개 예정이었던 황 후보자의 이틀째 청문회 오후 회의는 목록 공개의 세부방식을 놓고 여야간 협의가 길어져 열리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날 오전 회의 말미에 여야간 '19금 목록'의 공개여부를 놓고 공방이 있었다. 여당은 이미 제출한 수임사건과 같은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는 입장을 내놨고 야당은 제대로된 검증을 위해서 19건의 내역 전부를 봐야 한다고 맞섰다.
여야는 오후 회의를 앞두고 공개방식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와 함께 회동을 가지고 최종 공개방식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