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기업은행 "전경련 탈퇴 검토"

산업은행·기업은행 "전경련 탈퇴 검토"

김성휘 기자
2016.10.04 11:31

[the300]이동걸 산은 회장, 국회 국정감사 답변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오른쪽) 9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6.9.9/뉴스1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오른쪽) 9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6.9.9/뉴스1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수십년째 회원이던 전국경제인연합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 "1960년대 이래 은행을 재벌 대기업과 한 데 담았던 구조라면 부적절한 것 아닌가"라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 질문에 "최근에야 그런 얘기를 듣는데 의원님 말씀 감안해서 (회원 유지 여부를) 재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박 의원이 "탈퇴가 맞다고 본다. 적극 검토를 해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탈퇴에 무게를 싣지는 않았으나 "1968년 가입한 이래 지속돼 왔는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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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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