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트럼프 당선유력에 "미국까지 숨막히게"

박지원, 트럼프 당선유력에 "미국까지 숨막히게"

김태은 기자
2016.11.09 14:56

[the300]안보 정책 대처 우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1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1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자 우려를 표하면서도 미군철수 등의 극단적인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를 나타냈다.

박지원 위원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APEC도 못가시는 대통령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만약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더욱 숨막힌다”며 “미국까지도 우리를 숨막히게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지난 5월 방미 때 공화당 출신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났을 때 “보호무역, 미군철수 등에 대한 질문에 자유무역이 미국의 가치이며 카터 전 대통령도 미군철수를 추진했지만 의회에서 법으로 막았다. 우리가 법을 만들지 법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인상적인 말이었다고 기억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