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제조혁신 열쇠 스마트공장, 22년까지 3만개로 늘린다"

文 "제조혁신 열쇠 스마트공장, 22년까지 3만개로 늘린다"

최경민 기자
2018.12.13 11:29

[the300]"스마트공장 공급기업 1000개 육성…내년 선도 스마트산단 2곳 지정"

【창원=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8.12.13.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창원=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8.12.13.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개로 늘릴 것"이라며 "10인 이상 제조 중소기업의 50%에 해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제조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할 때"라며 "혁신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다. 제조혁신의 열쇠는 스마트공장"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10만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1000개를 육성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스마트공장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정과 품질 개선,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중심이 되도록 일터도 혁신하겠다"며 "노동자 중심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위험, 유해 작업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30% 감소시키겠다. 내년부터 스마트공장 도입 예산으로 협업로봇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 선도 스마트 산단 2곳을 지정하고, 2022년까지 10곳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스마트 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집중 보급하고, 교통·주거, 복지시설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집약시켜 신공정·신제품 시험생산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혁신의 관건은 중소기업이다. 대기업은 이미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이 많이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킬 때"라며 "제조업 생산액과 부가가치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기업이 함께 살고, 국가 경제가 살아난다.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과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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