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차관보 "中, 대북제재 이행 강화해야"

美국방 차관보 "中, 대북제재 이행 강화해야"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0.16 04:04
랜달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사진=뉴스1
랜달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사진=뉴스1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추진 중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북제재 이행 강화를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의 한 싱크탱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행력이 약해졌다"며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이행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자국 해역에서 선박 대 선박 운송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가 다소 느슨해졌다고 지적했다.

슈라이버 차관보는 "중국이 북한을 압박해 미국과의 보다 건설적인 대화에 임하도록 유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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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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