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설 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회견을 한다"며 "모두발언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1시간 정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회견에서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민의힘에 당 지지율이 역전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공개되는 상황 속에서 민주당의 대응 방식 등에 대한 이 대표의 입장이 표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민생에 집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도 "민생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탄핵) 정국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 않냐. 그것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정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상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무엇을 발표하는 자리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