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4자 국정협의회, 이르면 10일 개최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4자 국정협의회, 이르면 10일 개최

조성준 기자, 김지은 기자
2025.02.04 13:43

[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국회·정부)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 2025.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국회·정부)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 2025.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국회와 정부가 다음 주 중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우원식 국회의장·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4자 국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를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이날 논의됐던 의제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중에 국정협의회를 거쳐 결론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진 의장은 "국정 전반에 관한 여러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특별법 및 추경(추가경정예산) 논의가 구체화하냐는 질문에 김 의장은 "다 포함되는데 특정 의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당 대표 비서실장 외에도 정부 측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재부 1차관, 국회 측에서는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여야는 지난해 12월31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

지난달 9일 첫 실무협의를 통해 최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4인이 참여하는 데에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여야가 별다른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진전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정치권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추가 재정투입에 대해 국정협의회를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밝혔고, 여야도 한발씩 물러서면서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탄 모양새다.

이르면 10일 열릴 국정협의회에서는 추경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개혁과 반도체 특별법,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 특별법, 고준위 방폐장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을 비롯한 민생 법안도 협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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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지은 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은 입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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