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9%·김문수 10%…민주당 35%·국민의힘 34%

이재명 29%·김문수 10%…민주당 35%·국민의힘 34%

박소연 기자
2025.03.06 14:02

[the300]NBS 조사 결과…정권교체 48%·재창출 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3.6/사진=뉴스1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3.6/사진=뉴스1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 가운데 대통령 적합도, 대선후보 호감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이 35%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대표 2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순이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6%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 유승민 전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각각 1%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65%), 김동연 지사(5%) 등의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26%) 장관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오세훈 시장(19%), 홍준표 시장(12%), 한동훈 전 대표(11%) 등이 뒤를 이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한국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3.04. /사진=뉴시스 /사진=류현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한국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3.04. /사진=뉴시스 /사진=류현주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 36%, 오세훈 서울시장 2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4%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시장이 각각 21%, 20%로 나타났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이재명 대표는 각각 64%, 39%를 기록해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44%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대표 (39%), 오세훈 시장(22%), 홍준표 시장(21%), 한동훈 전 대표(20%), 김문수 장관(16%) 순으로 호감도가 높았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8%,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였다. 정권 재창출론은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p) 감소한 가운데 정권 교체론은 지난 조사 결과와 같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5%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민주당 정당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은 지난 1월 2주차 조사 이후 7주 만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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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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