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토론회'서 만나는 김문수·이준석…이재명은 서울서 집중유세

'오세훈 토론회'서 만나는 김문수·이준석…이재명은 서울서 집중유세

민동훈 기자
2025.05.19 08:40

[the30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025.05.18. photo@newsis.com /사진=권창회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025.05.18. [email protected] /사진=권창회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김 후보가 보수세력 총결집을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를 주장하는 있는 만큼 이날 두 후보의 만남은 정치권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문수 후보는 전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경제 분야 TV토론회에 참석한 뒤 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항상 정치는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가 우리 당(국민의힘)의 대표 출신이고, 늘 우리와 같이하기를 바란다.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신념에서 저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해서 밖에 나가서 따로 하게 됐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이후 김문수 후보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선거 운동을 한다. 이준석 후보는 이어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후엔 광주광역시로 이동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등을 찾고 유스퀘어 앞 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용산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이후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마포구 KT&G 상상마당도 찾을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운동 2주차인 오늘부터는 서울·경기·인천을 찾을 것"이라며 "성장 정책과 비전을 앞세워 수도권 민심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오전에 GM부평공장에서 열리는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울산으로 이동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현대중공업의 퇴근 노동자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친다. 이어 현대차 사내하청업체 이수기업 해고노동자 농성장과 울산과학대 농성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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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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