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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내란세력을 분명하게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새벽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권 후보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국정이 안정되기를 염원하는 시민들께서 후보님께 마음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윤석열의 내란에 단호히 대처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광장 시민들이 외쳤던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지켜달라"며 "광장의 열망을 받아 더 큰 민주주의를 펼치는 대통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 후보는 또 "우리 앞에는 냉혹한 경제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주어져 있다"며 "경제 회복과 더불어 불평등 해소의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농민,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기후정의 등 제게 모였던 마음도 놓치지 않고 받아안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후보는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원한다"며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04. amin2@newsis.com /사진=전진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6/2025060400222923964_2.jpg)
한편 이날 오전 0시13분 전국 개표율 51.74% 기준 이 후보는 49.01%(887만5596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2.61%(771만6356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전날 밤 11시40분쯤 이재명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이라고 보도했다.